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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위험한 것은 막연하게 안심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대기업에 취직하면 평생 안심할 수 있다.
높은 사람의 말을 따르면 괜찮다.
출세하면 안전하다 …….
그러한 삶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의 본질에서 어긋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아주 심플하다.
원하는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의 생태계 …….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 맛있는 요리를 내준다.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옷을 내민다.
심심해하는 사람에게 간단한 게임을 제공한다.
무엇이든 괜찮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시대든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비즈니스의 단 한 가지 원칙이다.
사람들이 전정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능력과 그것을 구체적인 형태로 만드는 기술을 계속 연마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바뀌었을 때에는 그 사실을 재빨리 알아채서 새로운 것을 제공하는 것. 불안감에서 벗어나려면 오직 그것에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다.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하면, 높은 사람을 따르면, 출세하면 …….
그처럼 막연한 안심감에 매달려 있으면 언젠가 생태계에서 퇴출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 심플을 생각한다, 모리카와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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