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Cities? The Winner Effect: Ian Robertson at TEDxDUBLIN https://m.youtube.com/watch?v=ZA8uZA8nMzY Ian Robertson - The Winner Effect at Science Gallery https://m.youtube.com/watch?v=6JHWSP-W0FY 승자효과 승리Win, 특히 작은 승리Small Wins(토마토 캔: 권투경기에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붙는 약한 상대)는 뇌를 유능하게 만듬 - 도파민 보상 -> 뇌에 물리화학적 변화 돈 킹은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전 그리고 그 다음 대전을 약한상대와 붙여서 이기게 한 후 챔피언과 붙임 성공의 경험이 두뇌를 바꾼다. 프랙탈 스노우볼 양의되먹임 자기강화..
목록이 길면 해낼 수 없다 작은 결정을 내려라 작은 성공들 목록이 길면 해낼 수 없다 해야 할 일 목록도 짧게 줄여라. 목록이 길면 결국 먼지만 쌓인다. 긴 목록에 있는 일을 다 마쳐본 적이 얼마나 되는가? 아마도 윗줄의 몇 가지 항목만 깔짝거리다 말거나 제대로 마치지도 않고서 항목에 X표를 했던 때가 많았을 것이다. 긴 목록은 죄책감만 낳을 뿐이다. 마치지 못한 항목이 많을수록 죄책감의 무게는 더 심해진다. 목록만 보면 짜증이 나니 결국은 그것을 구석에 처박아버리게 된다. 해결책이 있다. 긴 목록을 짧은 목록들로 나눠라. 예를 들어, 100개 항목의 목록 하나를 10개 항목의 목록 10개로 나눠라. 그렇게 되면 항목 하나를 끝낼 때마다 목록의 1%가 아닌 10%를 완성하는 셈이다. 물론 그렇게 해도 ..
자아 고갈( = 자제력 고갈 = 의지력 고갈 ) 의지력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한때 의지력이 무한한 자원이라고 여겨진 적이 있었다. 뭔가를 간절히 원하기만 하면 그것을 얻는 데 필요한 만큼의 의지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런 인식이 바뀐 것은 1996년, 앞서 언급한 로이 바우마이스터 교수가 다소 잔인한 실험을 했을 때였다. 바우마이스터 교수는 67명의 사람들을 한 방에 모이게 한 뒤 군침이 흐를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갓 구운 초콜릿칩 쿠키의 향을 방 안에 주입시켰다. 그런 다음 그는 쿠키와 다른 초콜릿 디저트 몇 가지를 방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이 시점에서 잔인한 만행을 저질렀다. 방 안에 있던 일부 사람들에게만 초콜릿 과자를 나눠 준 것이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과자 대신 씹으라며 무 ..
달리기의 장점들 크리스티안 그뤼닝 “목숨이 아깝거든 달리라.” 인간의 선조가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왔을 때 본능적으로 터득한 한 가지 생존방법이다. 인간은 운동을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달린다. 8시간 동안 들소를 쫓거나 가족을 위해 먹을 거리를 구하거나 검치호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의 유전구조는 그 후로도 변하지 않았다. 모든 아이가 매일 10킬로미터 이상 돌아다니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런데도 어른이 되면 몇 시간씩 책상 앞에 앉아 몸을 부자연스럽게 직각 모양으로 만든다. 언젠가는 인간도 사무실 환경에 적응하는 날이 올 것이다. 다만 진화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데만 최소한 10만 년은 걸린다는 사실. 그럴 만한 시간이 있는가. 해결책은 유산소 달리기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이란 몸 ..
희망 오류에 빠지다 우리가 해왔던 일을 포기하게 만들기보다 우리에게 필요하지도 않는 일을 하게 만드는 게 자동화의 문제다.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왜 우리가 이런 거래를 해야 하는 걸까?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정 인지적 편향, 즉 사고방식의 결함이 어떻게 우리의 지각을 왜곡시킬 수 있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각의 눈에게는 노동과 여가의 가치를 올바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심리학자이자 1990년에 인기를 끌었던 책 《몰입Flow》의 저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 교수는 ‘일의 역설paradox of work’이란 현상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그는 1980년대에 시카고 대학의 동료 교수인 주디스 르페브레Judith LeFevre와 공동으로 작..
오히려 위험한 것은 막연하게 안심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대기업에 취직하면 평생 안심할 수 있다. 높은 사람의 말을 따르면 괜찮다. 출세하면 안전하다 ……. 그러한 삶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의 본질에서 어긋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아주 심플하다. 원하는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의 생태계 …….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 맛있는 요리를 내준다.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옷을 내민다. 심심해하는 사람에게 간단한 게임을 제공한다. 무엇이든 괜찮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시대든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비즈니스의 단 한 가지 원칙이다. 사람들이 전정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능력과 그것을 구체적인 형태로 만드는 기술을 계속 ..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회사는 무엇을 위해 있는가? 내 대답은 심플하다. 회사는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것이 전부다. 물론 이익도 중요하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회사를 존속시킬 수 없다. 그런데 이익의 유무는 결과론에 불과하다. 가치를 제공하면 그 결과로 이익은 자연히 따라온다. 오히려 이익이 비즈니스의 목적이 되면 위험하다. 기업에서 돈벌이를 우선시하기 시작하면 고객은 그 변화를 반드시 알아차린다. ‘아, 뭔가 다른 스위치가 들어왔구나’ 하고 느낀다. 고객들은 기업이 대가에 상응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동안은 그나마 지지하지만, 돈벌이를 우선시한다는 사실을 알면 바로 떠난다. 인터넷 업계에서는 특히 그렇게 쇠퇴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 기업이 ..
우주에 영향을 미쳐라 위대한 일을 하려면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우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확신, 중요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확신, 그런 확신이 필요하다. 최소한 암 치료제는 찾아내야 그런 확신을 얻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저 자신의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확신만 있으면 된다. “당신 덕분에 제 삶이 편해졌어요.” 고객에게 이런 한마디를 들을 만한 일이면 충분하다. 당신의 빈자리가 느껴질 만큼 의미 있는 역할이면 된다. 이런 일에 온몸을 던져야 한다. 일할 시간이 영원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이 일을 평생의 일로 삼아야 한다. 시시한 제품 하나를 만들고 싶은가? 아니면 세상을 뒤흔들고 싶은가? 당신의 일은 결국 당신의 유산으로 남을 것이다.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
박스터 인생 남보다 낫지 않으면 무슨 소용 상대성은 삶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그런 상대성은 우리를 철저히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슨 말일까? 자신에게 주어진 몫과 다르 사람에게 주어진 몫을 비교하게 되면 거기서 질시와 부러움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십계명 중에 "집과 밭과 노예와 당나귀 등 이웃의 그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뭔가 비교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에게는 이것이 가장 지키기 어려우 계명이 아닐까 싶다. 몇 년 전 나는 규모가 큰 투자회사의 한 중역을 만난 일이 있었다. 얘기 도중 그는 직원 중 한 사람이 최근에 찾아와 급료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했다. "이 회사에 근무한 지는 얼마나 되었나?" 중역이 젊은 직원에게 물었다..
간혹 문제의 해결책이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나오기도 한다. 데비 셰티(Devi Shetty)는 인도의 유명한 심장외과 의사이지만 그런 기술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숫자에 짓눌려 지내고 있었다. 비용 또한 문제였다. 전형적인 심장수술은 미국에서 2~10만 달러가 든다. 그는 수술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해 힘들어했다. 많은 외과 의사들은 심장수술은 세계 어디들 가든 비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현실을 수용할 것이다. 그러나 데비 셰티는 사고의 마침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수술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병원의 생산성을 높일 방도를 찾아서 자신의 산업과 직업의 바깥을 보았다. 셰티는 헨리 포드(He..